|
|
|
||||||||||||||||||
|
||||||||||||||||||
나이 50이 넘어 서니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몸무게가 고민이었다 등산,헬스등 도 다녀 보았지만 별 재미없어 얼마 못하고 포기하기 일쑤였다 등산하다가 발을 잘못딛어 무릎을 다쳐 걸음을 걸을때 절뚝거리면서 걷고 계단 오르 내릴때는 한쪽으로만 오르내리고 다녔다 하루는 옷가게(추 秋)를 하시는 언니에게 볼일이 생겨 잠깐 들르게 되었는데 아 글쎄 언니 턱과 목선이 이뻐지고 살도 빠진것 같고 뭔지 모르게 몸의 균형이 잡힌게 이뻐보여 "언니 살도 빠지고 이뻐졌어요" 그랬더니 언니께서 4차원균형요가 얘기을 하셨다 요즘 요가에 푹 빠져 지내신다고 너무 신나고 재미있고 즐겁다면서 나에게도 다녀 보라고 권유하셨다 요가라고하면 지루할 것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일단 상담만 받아 보자하는 생각으로 4차원균형요가원을 방문 원장쌤과 상담을 하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것을 알았다 뭔가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어 6개월을 다녀 보기로 했다 상담 받을때 느꼈던대로 추언니가 말씀하신대로 너무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웠다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 ㅎ ㅎ 처음엔 뭐가 뭔지 잘 몰라 쌤의 자세만 따라하고 옆의분들 자세보고 따라하기만 하였다 그러면서도 날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조금 일찍와 다른 분들과 수다 떨면서 족욕하는것도 정말 좋았다 한달정도 되었을까 울 서방님께서 나보고 살도 조금 빠진것 같고 뭔지 모르게 몸이 정리가 된것 같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얘기을 듣고 나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조금 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에 그때부터 옥경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자세 정확하게 잡아 달라 어떡하면 잘 하게 되냐는 등 묻고 또 물었다 그러던 중 옥경쌤이 인바디 측정을 해보자고 했다 인바디 측정 결과을 보고 충격이었다 몸무게 보고 충격이었고 내장 비만이라는 말엔 더 충격이었다 이걸 어떡하지 어떡하면 뺄까 순간 원장쌤 말이 생각났다(상담때) 원장실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상담하고 싶을땐 언제든지 환영 한다고 그날 운동 끝나고 바로 원장실로 직행 "쌤 저 내장비만이라는데 어떡하면 뺄수 있어요" 원장쌤 말씀 "2단계구르기와 브릿지자세을 집에서도 꾸준히 해보세요 내장비만 빼는데도 좋고 척추에도 참 좋습니다 꾸준히 해서 체지방 3kg만 뺍시다" 그대로 원장실 바닥에 누워 2단계구르기와 브릿지 자세을 제대로 배워 그날부터 집에서 2단계구르기10번 브릿지자세 8년을 한 세트로 5세트씩 하였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하니 2주정도 지나면서 내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 뱃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내 몸에 변화가 생기니 어느새 울 서방님도 같이 구르기을 하고있다 한달후 인바디 측정을 다시 해보니 정확하게 체지방 3kg이 빠졌다 원장쌤 말씀처럼 척추도 좋아졌다 그리고 어느새 무릎도 좋아져 있었다 요즘은 절뚝거리지 않고 제대로 걷고 계단도 한쪽으로 아닌 정상적으로 오르내려 다닌다 앉으면 일어나는것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거뜬하게 일어난다 내가 건강해지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울 서방님이다 요가원 갈 시간되면 시간에 늦지 말고 가야된다고 어서가라고 회사 출근해서도 요가원 갈 시간되면 전화해서 확인한다 ㅎㅎ 내몸 변화을 보고 더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시는 원장쌤 그렇게 귀찮게 질문해도 항상 웃으며 알려주시는 옥경쌤 가끔은 다른 시간대에 방문해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은아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4차원균형요가을 알게 된건 저에겐 행운입니다 4차원균형요가 화이팅^^
(참고로 울 서방님도 구르기 꾸준히 하면서 배가 많이 들어갔어요 요즘 저보다 더 4차원균형요가 팬이랍니다.)
|
댓글 1 | 작성일시 최신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