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백세를 살아갈 현대인들은 어떤 몸을 유지해야 할까?

한두 번 고민했을 것이다.

균형 잡힌 몸매에 매끈한 근육을 자랑하며 건강하게 살아간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 한 나 자신 오른쪽 무릎과 척추 두 군데 수술 전 단계로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수영장 아쿠아로빅(수중에어로빅)에 등록하여 1년 동안 아쿠아로빅

다닌 효과로 조금씩 좋아진 것을 느꼈다.

그러던 차 매스컴에서 무릎과 척추 근처의 근육을 길러야만 빠른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고민 중 4차원 균형다이어트 요가 여서점을 방문해 상담 후 요가로 결정했다.

막상 하고 보니 두려움이 생겼다.

2017년 1월 2일 처음 운동하던 날

나보다는 모두 젊은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 요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인가 걱정이 되었다.

옛날 에어로빅을 했던 경험이 있어 평범한 동작은 따라서 할 수 있었는데,

고난도 동작에서는 동작 흉내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운동이 끝난 후 몸은 점점 가벼워지고 기분이 상쾌하며 보행이 가뿐하였다.

보행 시 통증이 심했던 무릎과 허리 통증이 좋아지고 있다.

10개월 운동한 보람으로 어렵고 고난도 동작도 조금씩 따라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어려운 동작을 할 때는 젊은 사람들을 보며 포기할까, 말까 몇 번을 망설이게 되었다.

‘나도 할 수 있어’ 마음을 가다듬고 1, 2, 3, 4, 5, 6, 7, 8, 9, 10개월이 되었다.

몸에 근육을 기르고 체중도 감소시키자는 목표로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몇 군데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회원들이 체중이 빠졌고 몸매가 매끈해졌다고 관심을 가졌다.

65세의 할머니가 무슨 요가냐고 비아냥거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계속 나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4차원 균형다이어트 요가는 쭉 이어갈 것이다.

근육을 기르고 체중을 감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고 한다.

♥원장님, 선생님, 회원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