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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금연과 다이어트를 한다죠!
그래서 저도 올해 1월부터 4차원 요가에 등록을 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사실 평생 해야 한다는 다이어트를 저도 20대부터 했다죠!!!ㅜㅜ
둘째 낳고 거의 다 뺀 살 슬금슬금 올라와 슬픈 요요를 맛보았습니다.
저한테 운동은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진짜 몸만 날씬하다면 평생 하고 싶지 않았어요.ㅜㅜ
20살부터 운동을 헬스, 째즈댄스, 요가, 태권도 이것저것 다해보았습니다.
막 뚱뚱하고 그런 몸은 아니었지만...
먹는 걸 워낙 좋아하고 식탐도 있는 편이라 관리를 안 하면 금방 비만으로 갈 것 같아 운동은 계속 했거든요.
운동 갈 때마다 가기 싫은 몸을 질질 끌고 갔어요.ㅜㅜ
하지만 4차원요가는 달랐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선생님 목소리도 귀에 안 들리고 앞에서 하는 분들 동작 따라 하기 바빴는데...
일주일 후 부터는 선생님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11개월 지난 지금은 선생님 목 소리와 거울에 비친 내 모습만 보입니다.^^
그렇게 집중해서 운동하다 보면 금세 한 시간이 훌쩍 지나 버립니다.
다른 운동을 할 땐 엄청 오래했다 생각하고 시계를 보면 진짜 5~10분 정도 밖에 흐르지 않아 실망도하고 그랬거든요...ㅋㅋ
이왕 평생 몸 관리 위해 하는 운동이라면 “에고~ 또 가야해, 이만큼 했는데 시간이 아직 이것 밖에 안지나갔어?”라고 생각되지 않는 갈 때 마다 즐거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4차원 요가는 갈 때 마다 억지로가 아닌 진짜 하고 싶어 가게 되는 그런 운동입니다.
이젠 사실 휴일에도 한 번씩 저희 소영선생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려요~^^
휴일에도 요가 가고 싶게 만드는 저희 선생님입니다.^^
그렇게 즐겁게 요가를 하루하루 가다보니 벌써 11개월 지나 1년이 다되어 가네요~
그 기간 동안 저에겐 조금씩 변화가 와 5키로가 빠졌구요~
요가가 라인을 잡아줘서 그런지 더 많이 빠지게 보는 사람도 있어요.^^
당연히 건강도 너무 좋아져서 배가 나와 아프던 허리가 복부 살이 빠지면서 아프지 않고, 자다 가 다리에 쥐가 나서 일어난 적이 많았는데 이젠 다리에 쥐도 안나요~^^
글을 적다보니 좋아하는 운동 즐겁게 하면서 참 많은 것을 얻었네요.^^
참 식이요법은 다른 때처럼 힘들게 하지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운동하며 좀 더 시너지효과 를 얻기 위해 스스로 조금씩 절제가 되더라구요~^^
거기 요가복도 한 몫을 했어요~
헐렁한 운동복은 전날 밤에 야식을 아무리 먹고 자도 표가 안나니 그냥 먹었는데...
웬걸~ 요가복은 전날 야식을 좀 과하게 먹으면 그 배가 적나라하게 표가 나서 요가 할 때 거울 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싫은 거예요~
그래서 절로 야식이 줄더라구요~^^
4차원 요가 참 매력 있는 운동인거 같아요~
1년 2년 ~~~~~~~~~8년 아니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즐겁게 운동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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