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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2년3년.......8년 에휴 끝 하면 한번더 ....... 다시 다시....ㅎㅎㅎ
매일 듣는 요가쌤의 카리스마 넘치면서 부드럽고 정감가는 목소리 오늘도 곧 들으러갑니다 ㅎㅎㅎ
결혼전 2년정도 기본 요가를 했었는데 결혼 출산 양육에 세아이의 엄마가 되는 십년동안 운동이라는걸 해본적없이 내몸을 혹사시켰던 나 ㅎㅎ 정신마저 피폐해져버려 우울감을 달고 살았더랬죠
모든게 너무 힘들때 만난 이 운동은 정말 큰 선물 같은것이었어요
첫날은 기존에 알고있는 요가와는 너무 달라서 못하겠다고 생각했었는 데 미리 수강료를 지불한지라 ㅎㅎ며칠만해보자하는던걸 딱 일주일만에 홀딱 빠져버렸어요 근 8개월 가량 거의 빠지지 않고 수련을 했더니 그 변화는 어마어마하죠 보는 이들마다 점점 살이 빠졌다고 한마디씩 들을 때마다 다시 의욕을 불태우며 ㅎㅎ 몸매라인이 너무 예뻐지고 아무리 안먹고 빼려고 해도 빠지지 않던 뱃살이 쏙 들어가더니
내가 알던 내몸이 아니기 시작하고 근력이 너무 좋아져 육아가 너무 힘들던 나에게 근력이 생기면서 내 생활의 활기까지 생겼다는 점ㅎ 우울증에 항상 함께하는 불면증도 좋아지고 아이들에게 짜증을 쉽게 내던 모습도 어느새 달라져있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몸 자체에 생기가 넘치는 순간순간들
운동을 하기전에 내 삶을 돌아보면 정말 암울 그 자체였었구나 싶고 어떻게 그렇게 살았었던건지 그속에 있을땐 정말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요가라는 운동자체를 좋아했었는데 4차원 요가는 정말 그 이름처럼 한차원을 넘긴 요가가 아닌가 싶네요 즐거운 음악이었다가 조용한 음악이었다가 음악에 맞춰 집중해서 한시간 운동 하는게 너무 너무 소중한 시간이네요
오늘도 운동하러 고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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