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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약속

작성자 김은영 | 작성일시 2017-11-21 16:40 | 조회 1,076 | 작성자 E-mail jyj30@naver.com

지난여름  오래된 친구에게서 들었던  첫마디를 잊을수 없다.

'우리운동하자~'먼저  요가를 시작한 친구는 요가를 하면서

제일먼저 네가 생각났다던친구의말..  처음엔 많이 망설였다 시간은?

내가 할수 있을까.그랬다 난 지금껏 한번도 나를위해 내 몸을 위해 단 한시간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바쁘게 나쁘게 나를 혹사하듯 살았다. 

한창 활동할 나이에 난 허리디스크로 허리에 철심을 넣는 수술을 받고도 쉼없이 곧바로

일을 시작해 내 몸은 머리 부터 손끝 발끝까지어느 한곳 안 아픈곳이 없을만큼 

매일매일 아픔에 고통으로 잠들고 일어나 또다시 로봇처럼 일을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몸도 맘도 지쳐 있을때쯤 친구의 구원이 시작되었다.

내 대신 요가원에 등록을 하고 요가 타올도 사서 나에게 안기며     

무조건 나와서 일단 해보자는거였다.

처음엔 힘들었다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내 몸둥아리..

운동하다말고 구토증상과 어지러움도 함께 했다.원장님께sos를 청했다.

원장님께선 여러조언을 해주셨고 안타까워하시는 따뜻한 맘을 보내주셨다.

1주는 운동회를 마치고 난 후 처럼 보냈다.         

2주는 나를 스스로 다독여가며 보냈다. 그렇게 한달을 버티고 나니 내몸에서 조금씩

새싹처럼 변화가 보였다 심한 손가락 통증으로 습관처럼 손가락을 주물러야했었는데 그런 통증이

사라진것이다 ..대박^.^  허리 통증으로 인한 다리 저림으로 서있기도 힘들었는데 그것 또 괜찮다.또한 대박^.^

아마도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손운동이 효과를 본듯.. 그리고 늘 귓전에 맴도는 원장님 말씀~

'복부 괄약근 쪼이고 집중ㅋ'//  일하다가도 허리에 배에 힘이 들어간다ㅋㅋ

벌써 운동시작한지 넉달째가 되어간다 이제는 온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주변사람들에게

4차원 균형요가 전도사가 되어가고 있다.  점점 씩씩해져 목소가 더 커진 엄마를 보며

아들 녀석은 자기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하고  늘 지쳐있던 올케가 살아났다는 시누이는

언니가 한일중에서 제일 잘한일 같다며 응원한다

잔소리꾼 남편도 건강잔소리꾼이되어 회사가서도 전화해 운동갔냐며 체크한다ㅠ

하지만 나에게 가장큰 응원과 힘이되는분은 친정엄마다...'엄마'~~라는 한마디에

목이 매어 온다.ㅠ  몇주전 엄마는 갑자기 오른쪽마비가 와  쓰러지셨고

입원후 좀 나아지셔서  나에게 했던 첫마디...'고맙다.. 엄마 이제 살았다.. 엄마때문에

 너 운동도 못가서 어떻해~엄마처럼 되면 안된다~ 네가 건강해져 보기좋다...라고 하신다

----엄마가 퇴원하시던날 난 엄마께 손체조1~5번까지 반복,손바닥 발바닥박수         

이것저것 배운대로 스트래칭하는걸 가르쳐 드렸더니 엄마는 내손 꼭 잡고

 '고맙다'라고 한마디 또 건네신다 뭐가 그리도 고마운지...-.-..                     

내 나이 이제 인생중반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것도 먹고 일도 좀 줄여보려한다..하지만 결심해본다

제일 중요한건 지금처럼 나를 사랑하며 내몸에 맞는

 4차원 균형요가와 함께 즐겁고건강하게 살고 싶다♡

점점나이들어감이 어쩔수없는 순리라면 날씬한 삶보다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다~~~~                                                낼  또 시작~^^♡♡중마점8시40분♡♡

댓글 2 작성일시 최신순
큰나무 11-2208:03
인생을 살며서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한명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는데
인생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결심 하셨듯이 이제부터는 내 자신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지역과 이름 운동시간 타임 적어주세요
김선숙청목 11-2211:57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김은영
 광양점 오전 8시40분을 빛내고 원장 가슴을 뜨껍게 하네요.
덕분에 감동에 눈물과 감동 호르몬 다이돌핀 생성되었답니다.
우리 좋은 인연을 매일 얼굴보며 운동 하시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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