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헬스, 주짓수, 복싱 등 여러 가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해 왔었습니다.
운동을 하며 잘못 된 자세로 인해 많은 부상을 당하여 잠시 운동을 멈췄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시작했는데 병원 신세만 많이 지게 되었답니다.
한 동안 운동을 쉬며 일하고, 먹고, 노는 것에 바삐 살아온 저는 어느 날 이모의 4차원 균형요가를 같이 다녀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평소 저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즐겨하던 제가 유연한 운동을 할 수 있을까? 또 차분한 클래식 음악에 몸을 맡기며 요가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쉽게 도전을 못 했었습니다.
너무 몸이 무겁고 갑갑해 체험이라도 한번 해 보자 라는 마인드로 엄마와 함께 다녀 와 봤습니다.
원장님의 허스키한 보이스 요가선생님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에어로빅과 잘 어울리셨죠^^(제 마음 아시죠? >_<)
하루 체험을 해 보았는데 생각했던 차분하고 여성여성 한 요가가 아니라 요즘 클럽노래 발라드 댄스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니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항상 다치기만 했었는데 위험한 운동이 아니고 균형에 맞는 운동을 하니 부상 걱정 또한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벤트를 통해 엄마와 함께 등록을 했고, 일주일간 균형에 맞춰 다르게 운동하니 질리지도 않아 지금까지 연장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지금은 제가 같이 일하고 있는 직장동료에게 추천을 해 같이 등록을 하여 다니고 있답니다. (골반과 허리가 좋지 않아 추천을 하게 되었는데 이 4차원 균형요가를 하며 골반 수정과 허리 또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급격히 살이 쪄 월경불순 도한 앓고 있었는데 4차원 균형요가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 뿐만 아니라 월경불순도 없어지고 주기적으로 월경을 하고 있답니다 ~~
정말 일주일 중 하루라도 못 가게 되면 그 날 견갑골과 온 몸이 뻐근한 증상이 있어 열심히 다녔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운동이라 7시부 회원님들과 많이 친해지고 처음에 1년2년 복식소리도 못 지르던 저는 에이스가 되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물론 살 빠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어용>,<)
여천 4차원 균형요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