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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 안에 효과 본 것이 있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전공 특정상 예민하고 밤낮이 자주 바뀌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스도 많고 호르몬이상도 잦았습니다. 여자라서 그런지 호르몬의 반응에 따라 생리주기도 일정하게 진행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문제로 병원에서 호르몬제 약만 3년을 복용했습니다. 2년을 처음으로 복용 후 멈춰봤지만 1년이 채 되지않아 몸은 다시 호르몬이상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약을 1년 더 복용하다가 병원비와 약값, 교통비, 생리대(1년치비용을 평균 3개월비용으로 씀) 등 그외의 부담비가 너무 커서 약을 끊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은 후 운동을 다니려고 마음을 먹을 차, 어머니의 추천으로 요가를 다니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무슨 이렇게 힘든 요가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버겁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실 몸에 근력도 없던 차여서 저에게는 더 벅차고 더 힘들고 이건 너무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요가를 다니면서 제일 혹했던 프로그램은 골반교정과 근력운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닌깐 제가 운동을 하면서도 '효과를 보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했지만 몸은 한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 접고 꾸준히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생각해보니깐 생리를 하는데 생리통이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원래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식은땀을 흘리며 보통은 하루종일 배를 잡고 굴러다니거나 급성편두통으로 구토를 하거나 배란혈과 배란통으로 생리의 기준이 애매하던 저였는데 정말 마술처럼 생리통도 안 느껴지고! 배란혈, 배란통도 없고! 혹시나 하여 어플로 생리주기도 확인해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생리주기도 6-7일로 맞춰졌어요!! 운동한지 2주만에!!!!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비록 아직 요가원을 다닌지는 4개월정도 밖에 안되어서 생리통은 아주아주 가끔 있지만 생리주기는 여전히 맞춰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제일 큰이득을 본 것은 생리통약과 생리대비용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기적같은 일이여서 너무 신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운동을 추천하며 다니고, 지인들도 저의 고통을 옆에서 보았기에 같이 공감해주면서 함께 운동을 다니는 지인도 생겼습니다. 사람의 습관은 3개월동안 지속하는 것으로 만들어진다더니 정말 그말이 맞듯이, 체력이 힘들어도 운동하러 꾸준히 나가니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 더 어색하고 몸도 뻐근해지면서 운동하는 체질로 바꼈었고, 운동 다니기 전에는 하루에 아무것도 안해도, 혹은 한번의 외출이 그렇게 힘들고 많이 지쳤는데 요가를 한 후에는 피곤이 덜하고 체력적으로 강도가 더 단단해졌다는 느낌도 들고 보는 이들마다 혈색이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드리고 십습니다!! 아래는 어플사진입니다. 1. 다니기 전 사진 / 2. 10월 1일부터 다니기 시작 / 3.주기예측
생리의 예측 주기를 보면 일정해졌음을 알 수있고 아래 평균값이 운동 다니기 전후 모든 기록을 다 포함하여 나온 결과라 기간:8일 /주기:19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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