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더운 어느 날~~~
한 지인이 살이 쪽 빠졌길래.. 요가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좀 고민하다가 3개월 통크게 ? 등록했답니다
여름이라서 에어컨은 틀어주겠지...라는 생각은 절대 금지!!
등록하고 운동 첫날
땀을 내서 체지방을 빼야되서 더웠지만 펄쩍펄쩍 뛰고 좋아하는 노래도 나오고 그렇게 한시간 운동 했더니
땀이 뻘뻘~~~
원래 땀이 잘 안나서 고민 했는데 쓸데없는 고민이었네요~~
운동하고 바로옆 사워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얼마마 개운한지
천국이 따로 없지 뭡니까??ㅎㅎ
다음날 운동하러 왔는데 동작이 다르더라구요...
매일 주제가 다른 운동을 하고 몸에서 느끼는 자극도 다르고
몸전체가 구석구석 운동되었답니다.
또 강사님이 얼마나 재치있고 또랑또랑 하던지
운동하다 웃음이 피식나고 센스있는 멘트로 힘이나더라구요
지금 6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축 늘어진 턱살이 쏙 들어가고 허리라인이 들어갔다는 말도 많이 듣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고혈압이었는데 정상수치로 돌아왔답니다.
내 몸이 좋아지니 족욕하며 새로운 회원이 오면 저절로 우리 요가 자랑을 한답니다 ㅎㅎ
요가하며 살도빠지고 체력도 손녀 손자들이랑 비슷해지고 건강해졌답니다.
짧은 기간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는 운동은 드물지싶어요
오래도록 가까운 요가원에서 건강관리 하고 싶어요~~
모두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4차원요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