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연향점에서 교육 받고 있는 48세 여성입니다.
신대점에 다니고 있는 동생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운동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우울, 갱년기로 인해 의욕도 없고 재미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갱년기로 잠도 쉽게 못 이루고, 어깨, 허리, 다리 통증으로 힘들기도 했고, 건강검진으로 여러가지 질병(당뇨, 갑상선 등등)이 발견되고 나서 더욱 더 의욕이 없었는데, 몇년 전부터 신대점 동생이 같이 하자고 한 것을 미루고 미루다 연향점에서 체험을 해보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왜 이제 시작하였나 후회스러움도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어 시작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 2개월 된 햇병아리이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요가를 함으로써 어느 정도 통증도 사라지고, 갱년기도 극복되고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느껴지니까 홍보도 하게 되고 내가 소개해준 친한 언니도 허리 수술을 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 요가를 시작하고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요가 자세를 완벽하게 따라하지는 못하지만 나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이라는 선물로 다가와서 행복합니다.
4차원 균형 다이어트 요가 순천 연향점 10시 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