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부터 주로 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테니스하고 배구를 했었는데~

어깨랑 팔꿈치에 앨보로 고생을 하고, 또 무릎반월상 연골 파열로 다리가 퉁퉁부어서 신경치료도 많이 받고 했었습니다.  

여기저기 관절이 다치는 바람에 근 10년넘게 전혀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집근처 4차원 균형 요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체험기간동안 직접 경험해 보고 넘 좋은거예요~~~

운동시작전에 족욕으로 따뜻하게 열을 주어 근육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도 맘에 들지만, 운동내내 적외선을 쬐가며 해서그런지 땀이 나므로 인해 왠지 몸의 독소가 배출되는 느낌도 있고 관절에 무리도 안가고 유연성도 키우고 적당히 땀도 나고 넘 좋아요~ (얼마만에 흘려본 땀인지~ㅎ)

평소 편두통이 심해서 진통제 복용해도 나아지질 않아서 침치료를 받았었는데

경추 신경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침맞고 나면 거짓말처럼 한동안은 괜찮더니 약발이 떨어지면  다시 두통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4차원 균형 요가 후 정말 거짓말처럼 편두통이 사라졌어요~~

믿기질 않아요~ 효과를 보고 나니까 정말 재활치료가 되는구나~~ (완전대박)

얼마전에는 직장에서 어떤분이 걸어가고 있는 나를  보고 등이 어쩜 이렇게 쫙 펴졌냐며 무용을 했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운동시작한지 3개월도 채 안되었는데~체중에는 크게 변화는 없는데 체지방이 빠졌나 몸에 균형이 잡혀가는걸 보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 후 1년치를 한꺼번에 티켓팅을 하고 모든 모임들을 주말로 옮기고 운동시간은 빠지지 않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누구 보다 열심히 나의 건강과 균형있는 몸을 위해 열심히 할거예요~

4차원 요가 짱짱짱!!!!완전 강추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