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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둘째 출산한지 10개월 몸이 회복될때가 되었지만 앉았다 일어설때 골반통증, 어깨통증, 밤이면 다리가 붓고 저림, 무엇보다도 줄어들지 않는 몸무게.... 몸이 무겁고 피곤하니 가장 사랑하는 어린 아들에게 화를 내고 화낸게 미안해서 나도울고 근데 내일이면 또 반복되는 일상.. 우울증 초기 진단을 받았어요 나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매일 화내고 우는 엄마라니...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변하면 마음도 변한다고 운동을 다녀야 겠다 결심 아파트내에 핼스를 끊었지만 한번 나가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ㅜㅜ 주변에 운동할곳을 찾아보다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4차원요가라는 곳을 보게 되었고 전에 요가원을 6개월정도 다녔을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 비슷할 걸로 생각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다녔던 요가원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첫번째 복장이 다르다. 몸에 핏되는 요가복을 갖춰 입고 운동을 하니 내몸을 관찰하면서 더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가복 패션도 재미짐^^ 둘째 운동전에 족욕을 해서 운동효과를 더 좋게 해준다 셋째 요가와 리듬, 근력운동?이 잘 혼합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넷째 원적외선을 쐬면서 운동하니 운동후 피부가 좋아진것 같은 느낌 다섯째 살면서 이렇게 땀을 많이 흘려본적이 없는데 끝나고 옆에 있는 샤워장에서 샤워까지 하고 나오면 정말 개운함 4차원요가를 다닌지 이제 한달이 되어갑니다. 첫주에는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리가 후들후들 거렸었는데 둘째주부터는 후들거림이 없어졌고 요가원 오고갈때 걸어서 10분거리인데도 힘들다고 차타고 갈까말까 했었는데 이제 빠르게 걷기로 5분걸림 언제 내 몸이 아팠었나싶게 신기하게도 골반 치골통증, 어깨뭉침, 다리저림이 좋아졌어요~ 저랑 같은 처지에 힘들어 하고 있는 조리원 동기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달라질 내 모습이 너무 기대됩니다. 내 삶, 하루하루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4차원 균형요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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