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수 여서점에서 요가를 하고 있는 최민주입니다.

제가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운동을 거르지 않고 간단한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수영과 걷기를 꾸준히 오랜기간 지속해 오다가 운동에는 자신있다는 자만함(?)에 스쿼시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근력이 약하다고 하여 무산소와 유산소를 병영하여하다가 오른쪽 서혜부 탈장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성 서혜부 탈장.40대 초 .. 쉽게 생기지 않은 병이지요...

챙피함을 무릎쓰고 수술을 하였고 부작용으로 오른쪽 고관절이 열리지 않더군요

양반다리를 하면 오른쪽 다리는 세워야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에 문제가 없고 운동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요가라는 운동에 흥미가 없었던 저는 자신이 없어 처음에는 동사무소 요가를 시작했고 별 다른 성과도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직장 근처의 4차원 요가가 생겼고 전단지에 재활 다이어트라는 단어만 크게 보이더군요

바로 전화 하여 상담하였고 일주일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기 전 다리길이 측정하여 오른쪽이 심하게 짧다는것을 확인하였지요..

그때부터 시작된 김영미 선생님과의 인연...

귀찮을 만큼의 질문과 걱정을 선생님께 물어봤고 수족냉증으로 요가도중 쥐내림이 심하여 힘들어할때 좋은 자세와 습관들 이야기해주시고 지금은 고관절이 수술전처럼은 아니지만 남들만큼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졌답니다.

4차원 요가가 없어지면서 잠시 못하고 어디로 다녀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다시 만난 김영미 샘이 다니는 여서점으로 다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상당히 먼거리이나  살갑게 맞이해주는 원장님, 사랑하는 김영미샘. 다시 운동할수 있어서 좋았고,,

김영미샘~~ 말은 못했지만 덕분에 걱정했던 고관절 통증도, 겨울이면 힘들게 했던 수족냉증. 많이 호전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차원 요가 사랑합니다. 사차원 요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