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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옆사람과 인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여천점 입니다^^)

작성자 박은정 | 작성일시 2019-12-18 00:11 | 조회 1,538 | 작성자 E-mail jainaa@naver.com

23년경력의 간호사인  저는  작년 3월 우연한 기회에 4차원 균형요가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아무일도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리고 제 몸은 30대 40대가 지나면서 살이 찌기 시작하여 

몸무게는74kg이었으며 사이즈는 88  이었습니다(참고로 지금은 55입니당^^)

운동을 싫어하고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면역력과 체력은 약해져 있었습니다

직장동료의 권유로 4차원 균형요가를 체험한 첫날 

 

저는

1시간동안 꿈을 꾼 것 같았고

지금도 그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빠른 음악에  비트있는 동작을 하다가

아름다운 음악에 이완을 하고

편안한 음악에 피로를 풀어주는가 하면

마지막엔 감동적인 음악에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구령하고 큰소리로 웃으면서 하는 운동이 너무 재미 있었어요

다음날 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요가원을 다녔습니다

저는 몸치이고 운동신경이 워낙 약해서 남의 시선이 두려웠지만  각자 운동에 열중하느라

 저를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그닥 관심이 없다는것을요‥

남의 시선때문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한 내 자신이 참으로  한심하다는 것을요

그렇게  요가원을 다니면서 요가에 빠지게되었고 요가를 잘하고 싶어서

안되는 동작을 고민하고 책을 찾아보고 강사님께 질문하면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요가 강사님들과 회원님들의 밝은에너지를 너무 닮고 싶어서 

74kg의 몸무게였던 저는 요가강사가 되고 싶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동료들은 놀리고 비웃었지만 요가원 원장님께서는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셨고 응원해주셨습니다

44년만에 저는 처음으로 하고싶은 일이 생겼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편에게 이런이야기를 하면서  직업을 바꾸고싶다고 하자 남편은 23년동안 간호사일밖에 몰랐던 저를 걱정하면서도 

제가 요가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는 제 의견을 존중해주었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고싶은  요가를 원없이 해보라여 ...

**참고로

   지금도 4차원 균형요가의 팬이되어

   집에서 1년 2년 잘한다를 외치고 다닙니다 ^^


요가 강사의 꿈을 갖고 

근무하던  다니던 병원에 사직서를 낸후 수련을 시작했고 3개월이 지났을 즈음 

저는  등산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파열ㆍ복숭아뼈 골절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펑펑울며 몇달동안 방황을 했고 요가강사의 길을 포기하고 간호사를 계속 하기로했습니다


그후 1년가까이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요가를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질까봐  일부러 마음을 모른척했습니다

수간호사이고 교대근무도 안하니까 이정도면  괜찮은직업이다 라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다시 7kg정도 살도찌고 우울감 ㆍ통증 ㆍ예민함이 밀려오고 있을때즈음 요가강사님이

가 다니는 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을 했습니다

요가를 생각하니

제가슴은 또  다시 뛰기 시작했고 요가원이 너무너무  그리웠습니다

예전처럼 푹 빠지지 않고 

나는 간호사라는 안정된 직업이 있으니까

그냥 적당히 다녀야겠다고

4차원균형요가에 빠지지 말자고

제스스로를 진정시켰습니다

하지만 첫날 리듬플로우의 어떤 음악에 가슴이 벅차 눈물이 났고 출근하자마자

퇴근시간만 기다리며 요가원으로 달려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요가 지도자과정 등록을 해서 지금은 수련중입니다

 

주위사람들은 말합니다

불혹이란 나이의 의미를 아느냐고

안정되어야할 나이에 왜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느냐고 너무 늦지않았냐고..

하지만 4차원 요가 강사님들과 원장님들은 말합니다

40대 중반은  뭐든 시작해도 늦지않은 나이이고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고

내가 소망하는 일을 말로 하면 꼭 이루어진다고...


이것이 제가 4차원 균형요가의 강사가 되고 싶은 이유이고 이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저는 요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무일도 없이 무의미하게 늙어갔을것입니다

제가 청음법을 수련하며 들었던 어떤 노래가사처럼

4차원균형 요가를 전환점으로 제 인생은 천천히 익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차원 균형요가는

 

타인들과 통화조차하지 않는 저를

타인들을 집에 초대할수 있게 해주었고


힘든일이 있을때 도망쳐버리고 후회하는 저를

요가강사 수련과정을 통해 힘든상황을 극복해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었으며

 

비만으로 자신감이 없어서 검정 옷만 입던 저를 

핑크색 레깅스를 입는 요가 강사가되게 해주었습니다

 

의미없이 하루하루 아무것도 안하는저에게

사명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4차원균형요가는 제 자신을 사랑하게 해주었습니다


체험수기에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행복한경험을 꼭 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요가를 할수 있게 저희 병원에 입원해주신 류삼아 실장님 감사드리고

수련과정에서 펑펑 울며 전화드렸을때 주사바늘 처럼 약이되는 욕을 해주시고 저를 지탱하게 해주신

정애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힘든일이 많겠지만 이제 무섭지 않습니다

저는 동료들고 있고 우리 원장님 4차원 식구들이 있으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차원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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