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남매 둔 다둥이엄마예요. 2년 터울로 아이를 낳다 보니 계속 운동할 시기를 놓치다가

어깨, 골반이 다 틀어져있는 상태가 되었고 처음에 시작한 운동이 필라테스였어요.

그런데 운동을 해도 무기력하고 신나지도 않고 등록한게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마지못해 운동을 하다가

광양에 살다가 광주에서 만난 아이친구엄마에게 소개를 해주었어요. 

"로아엄마!!내가 예전에 광양에서 살 엄청빼고 근력 많이 생겼다고 했던 운동있잖아 첨단에 생긴대!!!당장가봐"하며

저에게 네이버에 올려져 있는 동영상을 보여주며 땀도 많이 나고 땀구멍도 마구 열릴 수도 있고 삭신이 쑤시기도 하지만

무기력하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싶은 저에게 딱 알맞는 운동이라며 적극 추천해주었었어요. 전 고민1도 없이

전화해서 "안녕하세요. 상담은 필요없어요. 바로 등록할게요!!!오픈날 뵙겠습니다."하고 오픈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죠.

솔직히....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요...저 3개월차인데 지금도 운동하고 나면 힘들어요...삭신이 다 아파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엉덩이,허벅지 쪽에 근육이 조금?은 생긴것 같다고 신랑이 칭찬도 해줬어요!!

10시타임 선생님(이유빈쌤)도 이쁘고 몸매도 짱이예요!!!쌤처럼 아가씨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게되요 자극받아서 ㅋㅋㅋㅋㅋ안펴지는 허리 부여잡고 제대로 하게끔 도와주시면서 결석 하지말라고 운동하러 나오라고 결석하면 연락도 주시구~제가 운동하는 타임의 선생님은 아니지만 우리 첨단점 홍옥경 원장님은 완전...진심 빡세게 운동시켜서 눈도 안마주칠때도 있지만...항상 인사도 반갑게 해주시고 회원들 잘 챙겨주시는 모습에 저 홀딱 반해서 6개월 등록했었는데 그 이후로도 꾸준히 4차원균형요가에서 운동할거예요!!! 제가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신랑이 1년,2년하는 운동학원에 숨겨놓은 남자가 있는거 아니냐며 의심할 정도로 즐겁게 다니고 있답니다~^^ 

더 열심히 꾸준히 운동해서 살도 빼고 근력도 키워서 건강한 다둥이엄마가 되어볼게요~

4차원!!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