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4차원 균형요가 회원님들^^

광양본점 9시부 회원  51세 심지현이에요~

어느덧 제가 4차원 균형요가와 함께 한지 

2년하고도 1개월이 지났네요~

이제 요가원에 모든 분들이 가족같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ㅎ

그래서 제가 좋은 체험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저는 예전에 늑막염을 앓고 오른쪽 폐 아래쪽이 

눌리면서 사실상 폐활량도 약해져서

자연히 운동과도 거리가 멀어졌더랬어요..

앉아서 주로 일을 하니 

체중이 늘어 고혈압도 오고(아마도 갱년기탓도 있겠지요..ㅜㅜ)

일자 거북목때문에 어깨통증과 편두통,

요추 4,5번 눌림으로 허리디스크초기단계까지..ㅜㅜ

내몸이 보내는 신호들이 하나, 둘 나타날 즈음

우연히 가게앞 프랜카드를 보고

친한 동생의 권유로 4차원 요가에 입문하며

제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답니다~

첨엔 생전 안하던 운동을 하다보니

숨도 차고 땀도 비오 듯 나고 다음 날이면 삭신이 쑤시고

과연 내가 이 운동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했는데

점 점 내몸이 적응을 하고 우선 첨으로 좋아진 것은 

유연성과 폐활량으로 잠시만 걸어도

또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까 뛰어도 숨이 턱까지 찼는데

집근처 둘레길도  순천만 정원을 다 돌아도 

아무렇지도 않고 뜀박질도 제법 잘하게 되었어요~

그다음으로 편두통완화와 겨드랑이 임파선멍울이 

거의 없어지고 허리,어깨통증이 사라져서 

너무 행복하고 신기했었어요~

그러나 방심은 금물..

아들이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면회와 면박등으로 

이래저래 바빠지면서 운동을 빠지게 되고

몇번 안나가니 자꾸 게을러져서 안나가는 날들이 많아지자

다시 체중이 늘고 혈압이 상당히 높아져서 

혈압약을  두배로 높여 먹게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심기일전하고 올 4월 부터 열심히 다녀

2Kg정도 감량했을 무렵 

S라인 이벤트에 도전해보라는

김선숙원장님의 독려에 제가 할 수 있을까요?했더니

무조건 할 수 있다며  건강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넣어 주시며 가르쳐 주신 방법들이 

제겐 정말 힘이 되었어요~

아침엔 물한잔과 유산균,  홍삼스틱하나먹고

매일 요가원에서 운동!! 1년! 2년! 3년!~~~~~~8년!

운동 다녀와서 칡즙에 레몬밤알약 하나,

점심은 평상시처럼 먹는데 탄수화물 줄이고, 

하루 물 2L먹기 노력(전 맹물을 못먹어서 차티백넣어서),

저녁엔 6시전 에너지바 하나또는 구운달걀하나 석류즙

정 먹고 싶은게 있으면 일요일 점심에 먹었어요~

첨 2주는 정말 힘들었지만 차츰 적응이 되고

곧 식탐도 줄었어요~

(잘 생각해보면 배가 고파서 먹는 것보다

식탐으로 먹으면서 살이 쪘더라구요~)

그 결과~ 두구~두구~~

이벤트종료날 인바디에서 체지방이 3.59줄고

체중 5Kg감량~광양본점 4위를 하게 되었어요~~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았답니다~♡)

4월부터 보면 60.4kg에서 53.4kg로 체중이 7kg줄어 

몸도 가볍고 옷을 입어도 옷빨이 살고 생활의 활기가 생겼고

무엇보다 운동과 체중조절로 혈압약도 절반으로 줄이고

다시 건강을 찾아 너무 너무 기쁩니다~

지금도 진행중이며 1kg더 빠져 8kg감량하고 

52.4kg으로 유지하며 지키고 있어요~

그리고 매일 도전했던 

세로로  다리찢기도 되서 넘 좋아요~ㅋ

4차원 균형요가 김선숙원장님과 강사님들께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저처럼 4차원 균형요가를 체험해보시길 바라봅니다~

쓰다보니 넘나 길어 졌네요~(쓸말이 넘나 많은데 줄인거예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차원 균형요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