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본점 개원 한 달 후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박미애입니다.

작년에 체험후기를 올렸을 때는 체력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얼마 안되었지만

만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운동을 하면서 저질체력에서 탈피 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 5년 후 네팔 히말라야를 가야겠다고 계획을 세웠고요.

하지만 5년을 기다리지 못하고 올 10월 네팔행 도전을 했습니다.

최고 해발 3,600미터까지만 갔지만,

다음에는 더 높이 가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제가 오른쪽 무릎을 더 단련해야 겠다는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는 무릅 단련 운동을 하게 되면 더 바른 자세로 더 관심있게 제 몸을 관찰합니다.

체력이 좋아지니 짜증 나는 횟수가 줄고 도전하고 싶은 것이 하나 둘 생겼습니다.

육아와 직장생활에 지쳐 있어 특별한 일이 생기면 처지기 일수고

들어눕기 바빴던 제 일상이 바뀌기 시작한 겁니다.

벗어나려고 걷기, 수영 등을 했지만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4차원 균형 요가에서는 요일별로 달리하는 운동,

내 스케쥴에 따라 운동 수업시간을 옮겨 운동 할 수 있는 자율,

1년에 운동을 빠지는 횟수를 최대 10회 정도로 마음의 약속을 갖고

지금까지 지킬 수 있었던 제 자신을 토닥토닥, 쓰담쓰담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각 반 회장님과 총무님의 수고로 운동 하는 사람들과 친분을 갖게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사하며 안부를 전할 수 있어 이젠 운동을 빼고는 하루를 마무리 하기란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제는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늙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체험후기 마감 시간을 넘긴 상태에서도 이렇게 후기를 올릴려고

노력했던 것은 매일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자신의 일상이 바뀌고 자신감을 갖는

저를 보면서 좋은 건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어떤 운동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제 함께 하시지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