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안녕하세요~~~ 전 광양 본점 10시 타임의 정병숙 회원입니다. 요가원 문을 노크한 지는 불과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지만 애정과 열정만은 누구못지 않답니다. 전 오랜 시간 아이들 가르치는 사교육에 몸 담고 있던 터라 직업병처럼 목과 어깨, 허리 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7월 12일, 잊을 수 없는 날.... 그날은 비까지 내려 평상시보다 어깨 통증이 유난히 심해 힘들어 하던 중, 아파트 현관문에 요가, 필라테스 광고 전단지 세 장이 나란히 춤을 추듯 붙어 있었답니다. 다른 날과는 다르게 그날은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읽어본 후 세 곳에 전화를 차례대로 걸기 시작했답니다. 가장 마지막에 전화를 받으신 씩씩함과 흡인력있는 원장님의 목소리는 요가원으로 절 방문하게 만들었답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듯이 시간내어 들렀던 요가원은 기존 요가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고 족욕하고 계셨던 분들의 모습도 신선하게 느껴졌답니다. 요가원을 등록한 후 멀리 떨어져있는 아이들에게 "엄마, 운동 시작한다"고 하였더니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들은 예쁜 요가복 사 입어라며 용돈까지 보내고, 큰딸은 꾸준히 하면 아빠랑 삼남매가 특별상까지 준다며 응원해 주는 모습에 '내 건강에 가족들이 참 걱정을 많이 했구나!' 라고느끼며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을 굳게 먹었고 지금도 마음의 변화없이 신나게 다니고 있답니다. 운동을 해 본 적이 없는 제견 과격하고 어려운 동작이 많긴 하지만, 시작 일 주일만에 어깨와 목 통증이 사라져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추나요법에서도 효과를 보지못했는데 이제 허리근력도 생겨 긴 시간 서 있어도 견딜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늦게라도 시작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용기를 낸 스스로에게 내내 격려를 보내고 있답니다. 특히 4차원 균형 요가는 매일 다른 동작으로 재활과 근력,다이어트, 리듬과 균형플로우로 짜여진 다양함이 있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기쁨으로 운동을 하니 당연히 제가 하는 일도 더 의욕적이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지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도 같이 하니 아이들도 즐겁게 수업한답니다. 제가 이렇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또다른 힘은 프로그램도 차별화 되어 있지만 10시 반을 흥겹고 애정어린 모습으로 이끌어 주시는 에너지 짱 홍쌤, 요가원문을 들어설 때마다 "어서와, 이리와서 앉어. 어젠 왜 안 왔어." 정스럽게 챙겨주시고 세심히 배려해 주시는 회장님과 왕언니들, 그리고 반가운 10반 모든 회원님들의 보이지 않는 격려와 끈끈함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2018년도 이젠 얼마남지 않았지만 올 해 제가 한 일중 가장 잘한 일은 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 "잘했어. 잘했어. 아주 잘했어!"하고 칭찬해주고 싶고 요가원에 오시는 모든 회원님들도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제가 운동을 하며 느낀 이야기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4차원 균형 만세~~~
|
댓글 0 | 작성일시 최신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