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살아 내 살들아~~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처럼 내 살들은 지독하게 빠지지 않는다ㅠㅠ
그도 그럴것이 결혼해서 아파트에서 사귄 언니들 동생들하고 삼삼오오 모여 출산후 찐살들 이야기에 서로 10킬로 쪘네 20킬로 쪘네 하며 걱정만 태산으로 하지 비오는 날엔 부침개로,더운날엔 시원하게 맥주한잔~요즘처럼 쌀쌀해지면 굴전 부쳐서
막걸리도 한잔씩~~
신랑흉,자식들이야기하다보니 늘어나는건 뱃살, 몸무게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30대때는 좀 쪘다 싶으면 굶어서든 운동해서든 살을 뺏었는데 40대 중반에 들어서니 이건 아마 나잇살일꺼야 하며 내 자신을 위로했죠~ 그런데 매일 붙어다니던 언니 동생들이 하나둘 요가원에서 무료체험이 있다고 다니더니 서로 등록을 하더라구요 4차원균형을 외치며 만났다하면 신기하게도 안 올라가던 팔이 올라간다 허리가 편하다 피부가 좋아진것 같다하며
자랑을 하더라구요 나는 요가는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왠지 요가는 어렵고 수련해야 동작이 나온다는 편견이 있었기에 싶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는데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4차원 균형 요가를 만나고 그동안 틀어진 내 몸이 보이기 시작하고 균형있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것이 몇킬로니 몇킬로 빼한다는 숫자에 속지 않게 되더라구요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열정으로 긍정마인드로 이끌어주신 원장님과 실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체험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