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직장과 집만 왕복하던 제가 요즘 매일 가는 곳이 한곳 늘었어요. 그곳은 바로 4차원 균형 다이어트 요가원이예요. 운동이라곤 1도 관심 없던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불면증 때문이였어요. 젊은 나이지만 추간판탈출증, 틀어진 골반, 가족력 있는 병력, 심한 거북목도 있었지만 가장 심각했던 것이 불면증이였어요. 어렸을 때는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 깊게 잠들었는데 커 갈수록 잠귀가 밝아져 피곤할 때 빼고는 숙면을 취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둘째를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2~4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었으며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자다 한번 깨면 다시 잠을 청하지 못하고 날을 지새우거나 심할 때는 5분, 10분마다 자다깨다를 아침까지 반복하는 날이 많았어요. 병원에 가서 약도 처방 받아서 먹어봤지만 잠들기 전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 잠을 청했지만 자다 깨는 건 여전했었고, 그러다 보니 몸은 늘 피곤한 상태이며 사람이 멍하기 일쑤였어요.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태어나 처음으로 운동을 해 봐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지인들에게 어떤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을지 조언을 많이 구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있다면서 그건 제가 직접 해 보면서 찾아야 된다고 하길래 몇 주동안 고민을 많이 했어요. 요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유연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어 엄두가 나지 않아 차라리 필라테스를 해볼까 하고 필라테스를 알아보고 있던 찰라 직장 동료가 4차원균형다이어트요가라고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시킨 운동이라며 새로 오픈 한 곳이 있다면서 무료 체험도 할 수 있다고 알려주길래 고민하지 않고 바로 무료체험 시작하는 날 요가원을 찾아 4차원균형다이어트요가가 무엇인지 몸써 체험하게 되었어요. 5일 무료 체험을 하면서 정말 땀이 비오듯 흐르고 운동이 끝나고 나오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팔, 허벅지, 등에서 후끈 후끈함을 느끼면서 ‘아! 내가 정말 운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되어 바로 등록을 했어요. 처음 해보는 운동이라 쉽게 지겨움을 느끼거나 도중에 포기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고민도 했었는데 매일 매일 다른 수업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아 너무 좋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처음 운동시작하고 얼마 안 되었을때 감기몸살로 고생했었는데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갔었고 김장을 한 후 온 몸이 뻐근하고 아픈데도 운동을 가서 땀을 쫙 내고 몸을 풀어주니 오히려 몸이 개운하고 좋아서 빠지지 않고 나갔어요. 그리고 매달 인바디 측정을 통해 체중, 체지방과 근육량, 내 몸의 균형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아요. 벌써 요가원을 다닌지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 했던 불면증.. 아직 완전 숙면을 취하지는 않지만 자다 깨는 횟수가 많이 줄었고 예전보다 좀 더 편히 자며 잠자는 시간도 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늘 허리를 굽히고 앉아 있었는데 지금은 바른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을 느끼게 되었고 체중과 체지방량도 줄었고 좌우 골반 높이가 달랐던 제가 이제는 좌우 높이가 맞아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운동 시작하기를 잘했다!’, ’4차원균형다이어트요가를 너무 잘 만났다‘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4차원 균형다이어트요가원 다니는 분들 모두 열심히 운동해서 다 같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만들어봐요~~!! 4차원 균형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