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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세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 34살의 김하나입니다. 세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여자라기 보다는 원더우먼에 가까웠습니다. 엄마이기에 모든걸 척척해내면서 내 몸 망가지는 건 전혀 인지하지 못한채 생활을 하다가 이곳저곳 아픈곳이 많아지면서 병원을 찾았고 , 어깨결림은 물론이거니와 버틸수있는 힘은 밥힘이라며 살찌고 속은 아픈 원더우먼이었어요 . 3번의 출산으로 골반트러짐은 말도 못했고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까지 왔다고 하더라구요 . 의사선생님의 처방은 초기이기에 사우나와 요가를 권해주셨어요 . 그길로 바로 항상 지나치던 길에 보이던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법한 곳이라 생각했던 요가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핫요가인줄 알고 갔는데 , 어랏? 4차원균형요가라는 거에요 . 요가라면 조용하게 유연성만 보는 곳인줄만 알았던 제겐 신세계였어요 . 빨간불이 핫요가라고 생각한 무지의 1인이었으니까요 . "핫요가인가요" 라고 물었을때 원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 요가를 하고싶은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 , 어디가 아픈지 등등 무엇을 위해 요가를 하지는지까지요 . 4차원요가를 설명해주셨어요 . 몸의 4가지 균형으로 볼 때 앞.뒤 균형, 좌.우 균형, 상.하 균형, 관절의 상.하 균형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비젼, 건강한 몸, 건강한 식.생활을 음악과 요가벨트를 이용해서 하는 신나는 운동이라고 알려주셨어요 . 편백나무족욕탕에서 족욕을하면서 몸과 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기능을 향상시키고, 음악과 요가벨트를 이용하여 신나고 즐겁게 근력,유연성, 유산소운동을 복합적으로 함으로써 재활,다이어트,근력,리듬필라테스,힐링요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요가라는걸 알려주셨어요 . 생소하고 약간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 막상 요가하는 사람들을 보는데 모두 즐거운 음악에 맞춰서 즐겁게 하고계시더라구요 . 저 또한 딱딱한 요가나 헬스보다는 음악에 맞춰서 운동을 하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몇일은 정말 온몸이 안아픈곳이 없었어요 . 운동이라고는 살뺀다고 잠깐한 유산소 운동이 다였기에 , 특히나 신기한건 운동을 함으로써 온몸이 저려오고 찌릿한 느낌?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 다음날이 되면 몸이 개운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 온몸이 저려왔던것은 혈액순환이 되고 있다는 증거였고, 온몸이 아픈것은 그동안 쓰지않던 근육들을 움직임으로써 제몸을 깨워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매일 숨이 차게 운동하면서도 힘들다 라기보다는 점점 나아지는 제몸을 보면서 금요일에는 아쉬운 요가수업이 아닐수가 없었어요 . 매일 4차원 요가를 하고, 뭉친근육들이 풀리고 내몸의 혈액순환이 됨을 느낄쯤 하면 주말이 다가와서 갈수없다는 아쉬움을 남기게 만드는 운동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 다들 금요일이면 아~ 이제 운동쉰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운동끝이네, 주말에 몸이 찌뿌등하겠네, 월요일 언제오지?' 라는 아쉬움을 만드는 재미있는 요가였어요. 비록 다이어트와 재활을 주목적으로 시작하게된 요가였지만, 재활은 매일매일 달라지는 제몸을 보며 느낄수 있었고 , 유연함은 덩달아 따라오는 보너스이며, 먹어서 찌는 몸이 아닌 먹어도 건강해지는 제몸을 느낄수 있는 4차원요가 너 요즘 왜이렇게 기분좋게 어디가니? 라고 물으면 전 "4차원요가갑니다^^" 하며 웃는 저를 발견하곤 해요 . 그리고 웃으며 한가지 더 말하는게 있는데요 . 전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였나봐요 . 재활이 주목적이긴 했지만 ,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하니 더욱 신나게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는 덤으로 오는 선물이며 건강한돼지보다 유연한돼지가 되고있다고 느끼지만, 절대 슬프지않아요 . 4차원요가를 함으로써 제몸을 다시 건강하게 균형있게 아름답게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에 전 오늘도 즐겁게 운동다녀왔습니다. 아직 1달밖에 되지 않은 신입이지만, 몇달이 아닌 꾸준히 다니고싶은 곳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문소현샘 앞으로도 즐거운요가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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