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휴가에 큰맘먹고 건강진단을 받았다.

건강진단결과 다른건 지극히 정상인데 운동부족이고 왼쪽다리가 많이 짧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왼쪽 신발창을 3센치 높은 깔창을 넣어 다녔고

운동은 집하고 가까운 운동장을 한두시간정도 걷는 운동을 시작했다

11월말이 다가오니까 추워서 운동하가 점점 싫어짐 ㅡ.ㅡ

그러던중 어느날

한참을 걷고있는데 운동장에서 아는 지인을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사차원 요가를 추천해주었다

남자이고.. 갈용기도 안나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싫어해서 걱정도되고..

그래서 그냥 흘려버렸는데 자꾸 함께 체험이나 해보자고 설득을해서

3개월을 결제후 다녔다

초반엔 사실 의욕도 없었고 약간의 거부감도 있었던터라 다닐지 말지 고민도 했었는데

할때는 힘들지만 끝나고난뒤 개운함으로 인한 중독성,끝나고 난뒤의 몸이 가벼워진 느낌

너무 힘들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정적이지도 않고(사실 요가라고해서 완전 정적일줄 알았다)

나에게 맞는 최고 운동을 찾았다는 생각기 들었다.그리고 다시6개월을 결제..

그러던 어느날 류쌤이 다리 길이을 재주셨는데 정말 놀라운일이 .....

다리길이가점점 달라지고 있었다

드뎌 8개월만에 다리 길이가 정상으로 돌아온..대박

요가가 이렇게 좋은운동인지 정말 감동~ 나의삶의 반환점이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더욱 중요한건 살뺄려고 음식조절도 안고 먹고싶은거먹으면서 건강해진다는게 핵심...

좋아진 체력 근력, 군살제거로 쏙 들어간 옆구리를 보며 미소짓는 나 .ㅎㅎ

우리반은 남자회원이 네명정도 된다

요가 특성상 여자 회원들이 많은데 아무도 남자회원이라고 거부감도 갖지않고

정말 운동 맴버로써 한인간으로 친구로 회원으로 항상웃는 얼굴로 반겨주니

항상고맙고 감사한 맘으로 오늘도 신나게 운동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사차원 균형 다이어트요가를  추천해 주신 그분께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열정과 정열로 항상 최선으로 몸아끼지안고 운동지도해주시고 전도사 역활을 해주신 여러쌤들께 감사하고

특히 저녁8시40분 류쌤~많이많이 감사합니다~^^

회원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