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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명을 아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목표에 도전해야하는 나 나를 중심으로 밀려오는 스트레스에 드디어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가느다란 신음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지인으로부터 4차원균형요가원에 대해 소개를 받았고 몸치였던 난 멀게만 느껴졌던 요가에 관심을 갖게 되어 아름다운 가을날에 입문하게 되었다
퇴근시간에 맞춘 나의 요가시간은 7시40분 문을 열고 들어서니 회원들께서 족욕을 하고 계시면서 환한 모습으로 맞아 주셨다
약간 상기된 얼굴로 자리를 내준 회원께 눈인사를 하며 따뜻한 물 속에 두발을 담그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20분의 족욕은 혈액순환의 원활과 회원들과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 참 좋았다
긴장과 기대감속에 김선숙 원장님의 설명과 구령에 맞추어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다보니 온몸은 땀에 흠뻑 젖어 성취감과 평온함 느낄수 있었다 원장님의 편안한 음성으로 명상의 시간을 갖다보면 나를 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쉼표를 찍어 나만의 행복 힐링을 만끽하곤 한다
이추운 겨울날 1시간 운동으로 이 보다 많은 것들을 얻을수 있으랴
인바디씨가 나에게 7kg을 감량하라 한다 2개월이 채 안된 나는 현재 2kg 조절중이다 건강검진표에 나와 있는 건강위험경계선에서 탈출하는 것이 나의 6개월 목표이다 지금처럼 꾸준히 출석한다면 머지않아 탄력있고 맑은 피부를 가진 4차원균형요가원의 멋진 회원중의 한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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